'어린이들의 꿈이 서울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가 다가오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도서관 정문 위 대형 글판 '서울꿈새김판'을 새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 새단장 [사진=서울시] |
시는 '어린이들의 꿈이 서울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한 기쁨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서울꿈새김판에 담았다. 서울광장을 오가는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그래픽'도 적용했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서울꿈새김판을 계기로 '우리에게 찾아올 미래는 바로 오늘 우리 어린아이들이 품고 있는 꿈'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