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 단종과 정순왕후 대형 등조형물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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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예술화관 앞에 설치된 단종·정순왕후 등조형물 모습.[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29일 군에 따르면 제55회 단종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등조형물은 가로 2.5m, 세로 2.5m, 높이 7m 의 대형 조형물로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지로 제작됐다. 야간에는 점등돼 특색 있는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단종문화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 개최되지만 등조형물을 비롯해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