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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서울서 놀자"…서울시·자치구 기념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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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성동구·은평구 기념 프로그램 실시
어린이대공원·상상나라 등도 관련 행사 진행
서울시, 아동용품 위조·거래행위 집중단속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와 자치구가 제100회 어린이날 맞이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양천구·성동구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이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은평구는 아동의 미적 발달을 위한 글짓기·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도 주요 공원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생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짝퉁 아동용품 판매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민생사법경찰단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각 구청 홈페이지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소정의 참가비가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되거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 자치구, 놀이시설·가족공연 등 색다른 경험 선사

30일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양천구와 성동구는 구내 곳곳에서 신나는 놀이 및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과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다.

바이킹을 타고 있는 어린이들. [사진=성동구]

먼저 신월청소년 문화센터에는 '양천 어린이랜드'가 문을 연다. 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대형 에어바운스 운영 ▲인생 네 컷 촬영 ▲가족 체험 코너 등이 진행된다. 파리공원과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는 플리마켓, 공연, 작품전지, 예술체험 등이 준비됐다.

양천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블랙 라이트 공연 '종이아빠'와 박골박스의 '플레이그라운드'가 공연된다. 7일에는 명품가족공연 '강아지똥'이 막을 올린다. 구립도서관도 '오늘은 내가 주인공' 행사를 열고 한미화 작가의 글쓰기 강의와 복화술 인형극 마술쇼를 진행한다.

12년째 어린이날 행사를 열고 있는 성동구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십리광장 중앙도로를 통제한다.

왕십리광장에서는 모험·희망·미래 3가지 테마의 놀거리가 마련된다. 꼬마기차, 어린이 바이킹, 회전목마 등 신나는 놀이시설과 대형 장애물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로봇·드론 및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체험도 마련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어린이상 시상식이 열린다. 사회성·창의성·봉사협동 등 여러 분야의 심사를 거쳐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화가 이중섭을 주제로 한 뮤지컬 '아빠, 이중섭' 공연이 열린다.

은평구는 구내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제37회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주제는 ▲은평의 사계절, 하늘 ▲코로나를 이겨내자 ▲우리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어머니, 나의(다문화)친구 등이다.

제37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안내 포스터. [자료=은평구]

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총 82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입상작품은 모음집을 발간해 입상자·학교에 배부된다.

◆ 생태·체험 활동 마련한 서울시, 짝퉁 아동용품 단속도 실시

서울시는 5월 5일 ▲어린이대공원 ▲남산공원 ▲서울숲 ▲문화비축기지 등 주요 공원에서 어린이날 특화 프로그램 29개를 진행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날 주간을 지정하고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어린이대공원에는 공원 바닥에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바닥 컬러링'과 동물원 관람 에티켓을 알아보는 '동·행 스탬프 투어'가 준비됐다. 인증샷을 찍고 함께 그림을 완성시키는 '패밀리런'도 열린다.

공원의 특성을 살린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남산공원에서는 소나무힐링숲 산책, 유아 숲놀이가, 서울숲에서는 꽃사슴 먹이주기 등 화창한 날씨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서커스 캬라반 '봄' 공연을 운영해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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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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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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