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4.29 gyun507@newspim.com |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생활관리(스트레스 관리, 라이프밸런스, 청년재테크 등) ▲자신감회복(MBTI활용, 커뮤니케이션강화 등) ▲진로탐색(진로검사 및 컨설팅, 직무역량파악 등) ▲취업역량강화(취업트렌드 및 NCS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1:1컨설팅, 면접스피치, 실전모의면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만 18~39세)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모집은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상시 진행하며,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 '청년도전지원사업'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선착순으로 25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프로그램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기준시간(40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 원을 지원하며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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