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9월30일까지 '평택항 근로자 중장비 교육과정'에 참여할 지원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운·항만·물류 사무직 인력뿐 아니라 산업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자격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고, 물류 등 산업현장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장비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2022.04.27 krg0404@newspim.com |
참가신청 자격은 △자동차 1종 운전면허를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 △평택항 인근 입주기관·기업체에 근로하는 자 또는 평택항 이용기업에 근로하는 자면 가능하다.
교육생들은 기업단위로 사전 참가신청 후, 교육인원과 교육일정 확정 통보를 받고 지정된 학원에서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자동차 1종 면허 사본, 주민등록증 사본, 재직증명서 등의 신청서류를 준비해 경기평택항만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종열 팀장은 "이번 교육이 평택항 근로자 업무능력 배양과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 침체된 환경에서도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하는 업체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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