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전남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전남 도민의 큰 사랑과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며 "도민과 손잡고 '대도약 전남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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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하는 김영록 전남지사 [사진=김영록 예비후보] 2022.04.27 ej7648@newspim.com |
그는 "민선 7기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도약하는 역사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만큼 전남도민만 보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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