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LH, 4월 이후 토지 2065필지, 주택 2만505가구 공급

기사입력 : 2022년04월27일 09:32

최종수정 : 2022년04월27일 09:32

올해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 공개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월 이후 토지 총 2065필지(575만5000㎡), 주택 2만 505가구, 단지 내 상가 137실을 공급한다.

LH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료=LH 제공]

토지는 수도권에서 1059필지(244만5000㎡), 지방권에서 1006필지(331만㎡)가 공급된다.

주요 공급지구는 ▲화성동탄2 49필지(28만5000㎡) ▲인천영종 7필지(21만2000㎡) ▲파주운정3 313필지(20만㎡) ▲사천항공국가산단 130필지(56만7000㎡) ▲진주항공국가산단 67필지(48만3000㎡) 등이다.

주택은 총 2만 505가구를 공급하며 수도권 15개 지구(18개 블록)에서 1만1124가구, 지방권 11개 지구(14개 블록)에서 9381가구를 모집한다.

수도권에서는 ▲양주옥정(공공분양, 1409가구) ▲평택고덕(신혼희망타운, 778가구) ▲부천원종(10년 공공임대, 7가구) 등이, 지방권에서는 ▲충남도청이전도시(공공분양 1926가구) ▲울산다운2(신혼희망타운, 835가구) ▲부산문현(5년 공공임대, 37가구) 등이 공급된다.

단지 내 분양상가는 수도권 116실, 지방권 21실로 전국에서 총 137실이 공급된다.

LH는 서울 수서KTX(신혼희망타운), 위례(공공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신혼희망타운) 등 입주민 수요가 풍부한 단지에서 분양상가가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