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줌과 동시에 독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독도체험관'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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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부산시교육청은 예산 2억5000만원을 들여 옛 감성초등학교 자리에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설립 중인 부산교육역사체험관을 구축하고 있다.
이 체험관은 건물 4층, 규모 130㎡이며 교사 학예사 등 지역의 독도 전문가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초해 부산과 독도를 연계하는 컨텐츠를 발굴하는 등 지역적 특성을 방영해 조성된다.
체험관에는 독도의 지리.역사와 생태.환경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한편, 중강현실 등 최신 기술을 확용한 독도체험 컨텐츠도 개발.설치할 예정이다.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부산독도교육연구회를 공모하고 교과 연계독도교육 자료 개발, 독도주간 운영 등을 통해 독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