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건설용블럭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9분쯤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의 건설용블럭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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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0시9분쯤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의 건설용블럭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4.2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21대와 진화인력 72명을 동원해 발화 4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전 4시4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3동이 전소되거나 일부가 타고 목재파레트, 모터 등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 추산 4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공장 야적장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