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남양주 3파전...용인·안양 2파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4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공천심사 결과에 따르면 용인특례시장 후보 경선은 현직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건한 전 용인시의회 의장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2022.04.24 1141world@newspim.com |
이어 안양시장 후보도 현직 최대호 안양시장과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의원 2인 경선이다.
남양주시장 경선은 신민철·최민희·윤용수 등 3인 경선을 치른다. 파주시장의 경우에는 최종환 현직 시장이 공천에서 배제된 가운데 김경일·이상협·조일출 등 3명이 경선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양주시장 후보는 박재만·이희창·정덕영 등 3인이 경선을 한다.
경기도에서는 현직 시장으로 공천이 배제된 경우는 박승원 광명시장, 윤화섭 안산시장에 이어 최 시장이 세 번째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이날까지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구 31곳 가운데 26곳의 공천심사를 마치고 기초단체장 후보자 및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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