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022 어촌특화 역량강화 기초마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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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송어 양식장.[사진=평창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평창송어양식어업계와 협조해 어촌특화 역량강화 기초마을 공모에 신청했고 2022 어촌특화 역량강화 기초마을 대상으로 선정되게 됐다.
이에 선정된 평창송어양식어업계는 올해 국비를 지원받아 역량강화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마을생산 상품개발 및 온·오프라인 판매방안 개발, 상표 브랜딩 및 마을 발전방향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행·재정측면에서 어업계를 지원해 송어특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평창송어양식어업계를 지원해 군의 특산품인 평창송어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평창군이 송어특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