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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대통령 친서 보내자 김정은 회신..."노력하면 남북관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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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문 대통령 친서 보내
김 위원장 21일 회답친서 답장
"남북정상, 노력하면 남북관계 발전"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도 이날 아침 조선중앙통신 보도 이후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환했으며 관련 내용은 오전 중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박경미 대변인이 확인했다.

당장 오는 25일 밤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열병식을 준비하면서 추가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향후 남북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공식환영식에서 군사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4.27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지난 20일 문 대통령이 보내온 친서를 받고 21일 회답친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통신은 "남북 정상이 친서를 통해 따뜻한 안부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통신은 문 대통령이 "친서에서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북 정상들이 손잡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사이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온데 대해 언급하고 퇴임 후에도 남북공동 선언들이 통일의 밑거름이 되도록 마음을 함께 할 의사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또 통신은 김 위원장이 "남북 정상들이 역사적인 공동선언들을 발표하고 온 민족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데 대해 회억(회고)하면서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써온 문 대통령 고뇌와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북남 정상들이 희망을 안고 진함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면 남북관계가 민족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데 대해 견해를 같이하고 남북 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남북 정상 간의 친서교환은 깊은 신뢰심의 표시로 된다고 전했다.

특히 북한은 이번 친서를 교환하기 불과 나흘 전인 지난 16일 오후에도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체계'를 시험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 1월 4년 간 유지해온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모라토리엄(유예) 파기를 전격 선언하고 올해 들어서만 13차례에 걸쳐 ICBM‧탄도미사일 등 각종 무력시위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한‧미 군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정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0~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새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조율하고 있어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초미의 관심사다.

남북 정상은 김 위원장이 2018년 2월 청와대를 방문한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요청하는 친서를 보낸 것을 시작으로 수시로 친서를 교환해왔다.

2019년 북‧미 간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남‧북‧미 관계가 급속 경색되면서 북한은 2020년 6월 일방적으로 통신선을 차단했었다.

이처럼 남북 간 대화가 단절된 가운데도 남북 정상은 친서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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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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