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수완박] 대검 "검수완박, 국가 마약통제역량 약화시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檢 마약 사범 377명 입건, 마약 509kg 압수
2013년부터 해외로 도피한 마약 사범 32명 검거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검찰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실현되면 수십 년간 쌓아온 검찰의 마약수사 기능이 사라져 국가의 마약통제역량이 약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검찰청은 22일 '검찰 마약수사 기능 유지의 필요성'이라는 자료를 발표하고 "마약수사청 신설 등 대안 없이 검찰의 마약수사 기능이 폐지될 경우 마약 단속에 대한 전문수사력과 국제공조 시스템이 사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깃발의 모습. 2022.01.25 pangbin@newspim.com

지난해 검찰에 접수된 국내 마악 사범은 총 1만6153명이다. 인터넷과 SNS를 이용한 마약거래가 대중화되면서 10~20대의 마약범죄가 급증했다. 마약 밀수입량과 외국인 마약사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검찰의 마약 압수량은 2010년 57kg에서 지난해 1295.7kg으로 11년 사이 2132.2% 증가했다. 마약 사범 또한 2000년 7066명, 2010년 9732명에서 지난해 1만6153명으로 늘었다.

검찰은 38개 검찰청과 지청에 마약수사관 274명을 배치해 가액 500만원 이상의 마약류 밀수입 사범에 대한 직접 수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기준 마약류 밀수사범의 46.7%인 377명을 입건했고, 국내 전체 필로폰 압수량의 89%에 해당하는 509kg을 압수했다. 같은 기간 경찰이 입건한 마약 밀수사범은 155명, 필로폰 압수량은 60kg으로 집계됐다.

검찰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마약 퇴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검찰청은 매년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를 열고 아·태마약정보조정센터(APICC)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대검은 "마약류 통제에 대한 국가 대응 역량이 강할수록 사회, 경제 안정에 유익하고 수사로 인한 정치적 편향이나 공정성 문제가 야기될 우려도 없다"며 "검찰은 30여년간 구축한 국제공조 체계를 통해 마약 밀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2013년부터 해외로 도피한 마약사범 32명을 검거, 송환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 2020년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0여명의 한국인을 운반책으로 포섭해 국내로 다량의 마약류를 밀반입한 속칭 '아시아 마약왕'을 인천지검 검찰수사관이 태국과 공조해 검거한 사건이 있다. 지난 3월에는 부산지검에서 멕시코로부터 필로폰 약 902kg(도매가 902억원 상당)을 국내로 밀수입한 주범을 호주와 미국, 베트남과 공조해 검거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