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이세희 "서두르지 않고 KLPGA 정규투어 복귀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4월21일 18:56

최종수정 : 2022년04월21일 19:4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그동안 코로나19에 확진, 힘들었다."

이세희(25·엠씨스퀘어)는 21일 전라북도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14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에서 공동3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이세희. [사진= KLPGA]

9언더파 135타로 써낸 이세희는 홍현지(20)와 공동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우승은 손주희가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드림투어 첫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4년만에 정규투어 입성의 꿈을 이룬 그는 시드를 잃고 다시 2부투어에 있다. 하지만 지난 1차 대회에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세희는 뉴스핌을 통해 "사실, 대회중 몸이 계속 좋지 않았다. 1차 대회땐 음성이었다. 대회를 마친후 얼마 있다가 몸이 안좋아 다시 체크해 보니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젠, 몸이 어느정도 회복됐다. 컨디션은 80% 정도다. 서서히 본 궤도에 진입하는 것 같다. 우승을 통해 내년,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했다.

이번 대회는 스폰서 대회이기도 하다. 이세희는 대회 코스에 꽂혀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놀랐다고 공개했다.

이세희는 "첫날 코스에 가보니 17번홀에 내 사진 입간판이 걸려있는 것을 보았다. 깜짝 놀랐다. 18번홀에 가 보니 거기에도 있었다. 쑥스러웠다"라며 말을 이었다.

드림투어에 대해선 "정규투어에 비해 코스와 시설 등 여러면에서 열악하다. 하지만 목표를 세운만큼 서두르지 않고 1부투어에 복귀할 생각이다. 5월에 열리는 스폰서 대회 등에서 우승을 해내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세희의 DNA는 태권도다. 부친은 1985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이선장 계명대 태권도학과 교수, 어머니는 육군사관학교 최초의 여성 교관을 지낸 박영숙 씨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