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예비창업자의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한 '친환경 양식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실전과정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신규 창업인들의 창업 초기 어려움 해소와 성공적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양식장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2.04.21 ej7648@newspim.com |
특히 공단은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학교, 민간양식시설 등의 양식 시설을 활용해 고도화된 최신 양식 기술을 창업예정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추진할 교육 분야는 바이오플락, 아쿠아포닉스, 친환경논양식, 스마트양식, 해수 순환여과 등으로 운영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양식 창업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공단은 수산업 발전과 신규 양식 인력 확충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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