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지역 전북대·우석대·전주대학생 등 청년 1111명은 20일 전주시청에서 "청년공약을 보고 대학생과 청년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전주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 조지훈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청년들은 "우석대가 완주에 있지만 조 예비후보의 전주·완주·익산 경제통합시 만경강 테라시티 공약을 보고 지지하게 됐다"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뜻을 같이한 친구들을 모으다보니 1111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 |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20일 전북지역 대학생, 청년들이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022.04.20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선거 때만 되면 준비되지 않은 선심성 공약만 늘어놓는 것을 자주 봤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비전과 정책은 지역과 시민을 알아야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며 우리 삶은 내가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다"며 "사심 없이 일하는 전주사람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증명하겠다"고 더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전주에서 꿈을 키우고 전주의 일꾼으로 자랑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조 예비후보가 청년의 미래를 키우는 도시, 전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