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 교육이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 전문인 과정을 5월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예비 전문가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직군탐색 과정'과 '콘텐츠 발굴·실행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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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발굴 과정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2.04.20 kh10890@newspim.com |
직군탐색 과정은 ACC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콘텐츠 발굴·실행 과정은 교육 후 직무 실습(인턴십) 기회로 연계 가능하다. 또한 교육 후 참여자의 목표에 맞춰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직군탐색 과정은 융복합 문화기획자, 전시분야 기술 전문가(전시테크니션) 2개 강좌를 상반기에 진행한다.
융복합 문화기획자 강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 기획자의 역할을 주제로 조주현 연세대학교 겸임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콘텐츠 발굴·실행 과정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무도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와 관련된 이론과 실무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반기 현장에 투입되어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 관련 기초 교육은 '융복합 콘텐츠',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메타포트와 증강현실', '1인 낭독극 발굴-실행' 등 총 4개 강좌이며 5월~6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