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4월 의병문화의 달을 기념해 열린 체험 행사가 호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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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4월 의병문화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의병박물관 체험 행사[사진=의령군] 2022.04.18 news2349@newspim.com |
가족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흥미로운 마술과 의령출토 보물 만들기 교구 체험, 전통 갑옷 체험은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병박물관은 2012년 6월 개관한 이래 박물관은 따분하고 재미없는 공간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많은 시도와 노력을 해왔다.
문화가 있는 날, 역사기행, 인문학 강좌, 야외 낭만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에 사는 의령군민의 답답함을 해소해 왔으며 다양한 특별전도 기획해 운영해오고 있다.
의병박물관은 현재 4월 의병문화의 달을 기념해 특별전 '보물 제671호 곽재우 유물 진품전'과 구한말 의병을 조명한 '항일의병 그리고 의령의진'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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