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시장상인회와 점포건물주 참여 상생협약 체결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와 점포건물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맞춤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안성맞춤시장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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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안성시]2022.04.18 krg0404@newspim.com |
협약식에는 시 관계자들과 김정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점포건물주 6명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공간 운영·관리,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 정비, 점포별 건물주들은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빈 점포를 사람들로 북적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안성맞춤시장이 생기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안성맞춤시장 내 빈 점포 8개소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공간 운영자들을 공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