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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퇴임 초읽기...집무실 이전, 인터뷰 등 분주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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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등 5년 국정 결과물 발간...회견 대신 방송 대담
경내 개방 일정에 맞춰 필요 시설 이전 본격 준비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퇴임을 20여일 남긴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가 업무 마무리에 한창이다. 5월9일 자정이후 이뤄지는 청와대 개방 일정과 신임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에 따른 시설 이전 절차도 본격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14~15일 손석희 전 JTBC앵커와 재임 중 마지막 인터뷰를 했다. 연초 신년기자회견을 코로나19사태와 대선정국, 북한 미사일 문제, 중동순방 일정 등에 밀려 연기했다가 이달중 회견을 준비했으나 여의치 않아 매체 단독 인터뷰로 방향을 선회했다.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집무실, 상춘재 등을 배경으로 '대담 문재인의 5년'이란 제목으로 손석희씨와 대담하면서 5년 임기를 되돌아보고 국민에게 직접 설명한다. 방송은 JTBC가 2부작으로 제작해 오는 25, 26일 이틀에 걸쳐 오후 8시50분부터 80분간 녹화방송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2.03.22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이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때에도 퇴임 직전인 2008년 2월 MBC 스페셜 2부작 '대한민국 대통령'에 출연해 소회를 밝히며 5년 임기를 정리했다.

청와대는 아울러 그동안의 국정과제 추진과정과 결과를 정리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지난달 20일 50대 핵심 과제를 정리한 백서인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를 청와대 누리집에 올렸다. 이어 같은달 29일과 이달 13일에는 문 대통령의 연설과 정부 정책 기록을 각각 담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와 '위대한 국민의 나라'라는 제목의 책 2권을 출간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13일에는 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전 직원들과 그룹별로 나눠 청와대 본관 1층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또 18일엔 이미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나간 직원들과도 촬영을 한다. 역대 대통령들도 퇴임 직전 통상 이같은 일정을 가졌다.

문 대통령의 퇴임과 함께 시설의 성격이 대통령 집무 및 관저 공간에서 공원으로 바뀌게 될 청와대 구역은 조용히 탈바꿈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1년 9개월여 만의 회동을 두고 이목이 집중됐으나 양측은 실무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 모습. 2022.03.16 yooksa@newspim.com

현재 청와대내 건물 운영 시스템이나 일상적 혹은 안보 등 특수목적 시설 등은 운영시점을 구분해서 새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겨갈 예정이다. 5월 10일 청와대 개방에 모든 기준이 맞춰져 있다.

청와대내 참모진 업무공간인 여민관과 기자들 취재활동 공간인 춘추관 등 비서실 관할의 시설과 집기 등은 5월9일 문 대통령의 집무 종료와 함께 최단시간내 용산 새 집무실로 이전될 예정이다. 식당 등 지원 및 관리시설은 대부분 5월 첫주부터 문을 닫고 순차적으로 용산으로 이전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은 지난 15일까지 몇차례 청와대 각 건물을 방문해 이전 대상 시설과 물품, 소요 공간 등을 파악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는 5월9일 집무를 마치고 청와대를 떠난다고 최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정까지 대통령 및 군 최고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한 뒤 서울 모처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후 KTX를 이용해 양산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 사저를 마련해 놓았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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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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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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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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