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군대, 18일부터 코로나19 면회 인원 제한 푼다

기사입력 : 2022년04월17일 17:38

최종수정 : 2022년04월17일 18:03

정부, 18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
국방부도 군 방역지침 일부 완화
종교활동 인원 제한도 없애기로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방부는 1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했던 일선 군부대 면회 인원 제한을 풀기로 했다.

또 일선 장병들의 종교활동 인원 제한도 없애기로 했다.

국방부는 17일 "정부가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함에 따라 국방부도 군 방역지침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국군 장병들이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동하고 있다. 2021.02.15 dlsgur9757@newspim.com

그동안 단위 면적별로 제한했던 일선 군부대 면회 인원 제한과 장병들의 종교활동 인원 제한도 정부 지침 변경에 따라 폐지한다.

국방부는 이날 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224명 늘었지만 하루 확진자는 감소세라고 밝혔다.

새로운 확진자는 육군 805명, 공군 155명, 해군 151명, 해병대 74명 등이다. 1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부대는 육군 3개 부대다.

지금까지 우리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7425명이며 이중에서 1만1400명이 관리 대상이다.

군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2304명, 15일 1647명, 16일 1546명, 이날 1224명으로 계속 줄고 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