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전X㈜LEE FILM, 업무협약 맺고 DAO(탈중앙자율조직) 방식 영화 제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최초 NFT 콘텐츠 대행사 ㈜메타비전과 영화제작사 ㈜LEE FILM은 13일(수) 영화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NFT 콘텐츠 운영 대행사 (주)메타비전(대표 장동찬)은 영화 제작사 LEE FILM(대표 이수성)과 블록체인 기반의 DAO(Decentralizd Autonomous Organization)를 통해 NFT(Non-Fungible Token) 영화 제작을 위한 협약식을 4월 13일 이봄 씨어터(압구정동 소재)에서 가졌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세계 최초로 DAO(탈중앙자율조직)를 통한 영화 제작에 나서는 메타비전 장동찬 대표(왼쪽)와 리필름 이수성 대표. [사진=메타비전] 2022.04.14 digibobos@newspim.com |
이들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NFT 가상자산 산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세계 최초의 DAO(탈중앙자율조직)를 통한 NFT 영화 투자유치, 제작, NFT를 통한 배급을 함으로서 기존의 영화산업에 투자나 배급방식과 전혀 다른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타비전 장동찬 대표는 영화업계 25년의 경력과 세계영상위원회 AFCI(Association of film commossioners international) 상임이사, APAN(Asia-PacIfic Producer Network)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직지심체요절'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무비 '직지코드' 프로듀서를 한 바있다.
(주)리필름 이수성 대표는 영화 <미스터 좀비> <로드킬> 등 독특한 감성의 스릴러 영화 연출로 주목받고 있으며 30여편의 영화를 제작 감독 했다, 최근에는 티아라 지연 주연의 K-좀비 영화 <강남>을 연출했으며 이번 DAO/NFT 영화로 색다른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메타비전 관계자는 DAO를 통해 영화 제작 투자를 이끌어내고 NFT를 통해 과거 배급구조가 필요 없는 새로운 시스템이 저작권을 분산함으로서 기존의 부가판권을 한곳으로 모으는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DAO/NFT 영화를 계기로 침체된 영화산업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영화관계자와 IT관계자가 함께 자리하여 새롭게 펼쳐지는 NFT영화콘텐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주)메타비전(대표 장동찬) 은 DAO를 기반으로 한 NFT 영화콘텐츠 이외에도 다양한 NFT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준비 중이며 오는 5월부터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위한 원스탑 앱을 개발하고 있다. 이 앱은 국내외 NFT 시장 민팅과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모바일에서 구현하여 비대면으로 국내외 누구나 손쉽게 NFT에 접근 할 수 있게되어 본격적인 NFT 대중화를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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