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영화

속보

더보기

영화산업 일대 혁신 오나...세계 최초 NFT 영화 투자→제작→배급

기사입력 : 2022년04월14일 10:55

최종수정 : 2022년04월14일 16:54

㈜메타비전X㈜LEE FILM, 업무협약 맺고 DAO(탈중앙자율조직) 방식 영화 제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최초 NFT 콘텐츠 대행사 ㈜메타비전과 영화제작사 ㈜LEE FILM은 13일(수) 영화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NFT 콘텐츠 운영 대행사 (주)메타비전(대표 장동찬)은 영화 제작사 LEE FILM(대표 이수성)과 블록체인 기반의 DAO(Decentralizd Autonomous Organization)를 통해 NFT(Non-Fungible Token) 영화 제작을 위한 협약식을 4월 13일 이봄 씨어터(압구정동 소재)에서 가졌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세계 최초로 DAO(탈중앙자율조직)를 통한 영화 제작에 나서는 메타비전 장동찬 대표(왼쪽)와 리필름 이수성 대표. [사진=메타비전] 2022.04.14 digibobos@newspim.com

이들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NFT 가상자산 산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세계 최초의 DAO(탈중앙자율조직)를 통한 NFT 영화 투자유치, 제작, NFT를 통한 배급을 함으로서 기존의 영화산업에 투자나 배급방식과 전혀 다른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타비전 장동찬 대표는 영화업계 25년의 경력과 세계영상위원회 AFCI(Association of film commossioners international) 상임이사, APAN(Asia-PacIfic Producer Network)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직지심체요절'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무비 '직지코드' 프로듀서를 한 바있다.

(주)리필름 이수성 대표는 영화 <미스터 좀비> <로드킬> 등 독특한 감성의 스릴러 영화 연출로 주목받고 있으며 30여편의 영화를 제작 감독 했다, 최근에는 티아라 지연 주연의 K-좀비 영화 <강남>을 연출했으며 이번 DAO/NFT 영화로 색다른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메타비전 관계자는 DAO를 통해 영화 제작 투자를 이끌어내고 NFT를 통해 과거 배급구조가 필요 없는 새로운 시스템이 저작권을 분산함으로서 기존의 부가판권을 한곳으로 모으는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DAO/NFT 영화를 계기로 침체된 영화산업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영화관계자와 IT관계자가 함께 자리하여 새롭게 펼쳐지는 NFT영화콘텐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주)메타비전(대표 장동찬) 은 DAO를 기반으로 한 NFT 영화콘텐츠 이외에도 다양한 NFT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준비 중이며 오는 5월부터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위한 원스탑 앱을 개발하고 있다. 이 앱은 국내외 NFT 시장 민팅과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모바일에서 구현하여 비대면으로 국내외 누구나 손쉽게 NFT에 접근 할 수 있게되어 본격적인 NFT 대중화를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