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에 스포츠타운이 들어선다.
괴산군은 12일 괴산읍 서부리 일대에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괴산스포츠타운'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괴산스포츠타운 조감도. [사진 = 괴산군] 2022.04.12 baek3413@newspim.com |
착공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남진 충북도의원, 김종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괴산스포츠타운 건설에는165억 원이 투입된다.
▲축구장(인조잔디)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 4면, 실외 8면) ▲가족공원 ▲편의시설(산책로)을 갖춘다.
준공은 2023년 12월 예정이다.
군은 축구장과 테니스장을 정규규격으로 건립해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차영 군수는 "전문적인 체육시설인 괴산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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