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정책실명제 ·청주플랫폼 운영 등 약속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시민플랫폼을 만드는 등 소통행정, 혁신행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사진= 이범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2022.04.07 baek3413@newspim.com |
이어 "한범덕 시장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중단했던 주민과의 대화를 확진자가 수 십 배 증가한 상황에 재개한 것은 사전 선거운동의 의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하려면 원도심 고도제한, 방서동 정신병원 건립 문제 등 시민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열린 시장실과 현장 민원해결버스 운영 ▲청주시민 청주플랫폼 운영 ▲시민 100인위원회 상시 운영 ▲공무원 정책실명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그는 "현 청주시장의 불통이 초래한 많은 문제가 청주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 한 뒤 "자신이 청주시장에 당선되면 시민 중심의 행정,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