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청년 정치신인들에게 가산점 부여 등 많은 공천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갖고 후보자들간 공정한 선의의 경쟁이 될 수 있도록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중립성와 청년 정치신인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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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로고.[사진=뉴스핌DB] |
공관위는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유도를 위해 공천신청시 공천심사료 5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 이들이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경선에 나설 경우 20%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기획단도 발족할 계획이다.
정우택 공천관리위원장은 "후보자 모두가 충분한 경쟁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신하고 열정이 넘치는 청년 정치신인에 대한 문호개방과 당내 정치신인을 중용해 정치개혁과 충북발전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