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애로사항 청취…청렴실천 다짐 캠페인도 전개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회복 논의를 위한 '소통·공감 지역경제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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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진행 모습[사진=안성시]2022.04.06 krg0404@newspim.com |
간담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 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안성상공회의소 등 경제관련 기관과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수출기업협회 안성지회, 안성맞춤시장상인회, 중앙시장상인회, 일죽시장상인회 등의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분야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 및 안성시의 소상공인 지원시책과 추경에 확보된 코로나 재난지원금, 폐업지원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등 신규사업도 안내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모임을 정례화하고 의견을 취합하여 향후 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