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곡성군가족센터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운영

기사입력 : 2022년04월05일 16:14

최종수정 : 2022년04월05일 16:14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가족센터는 다문화 강사 5명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9회기에 걸쳐 다문화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강사로서의 기초 소양과 다문화 이해교육 이론, 교구와 및 학습 자료 활용법, PPT 제작 실습 등 학생들을 지도할 때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사진=곡성군] 2022.04.05 ojg2340@newspim.com

교육에는 필리핀과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5명의 다문화 강사가 참여했다.

곡성군가족센터는 2009년부터 다문화 이해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원하는 기관에 결혼 이민자 다문화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150회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다문화 이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20년부터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수혜 기관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결혼 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