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둘레길 플로깅 이벤트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문교에서 평택항을 지나 화성시까지 이어지는 평택의 둘레길을 홍보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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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실시한 둘레길 플로킹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며,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평택시] 2022.04.05 krg0404@newspim.com |
이벤트는 활동인원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어린이집, 직장 동호회를 포함한 일반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환경정화도 하는 보람찬 시간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관광과 운동, 환경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로서 평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