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SNS를 통한 군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다 카카오톡 채널까지 개설되면 주민들에게 군정 소식을 더 빠르고 자세하게 전달할 수 있어 '임실군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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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정 카카오채널[사진=임실군] 2022.04.05 gojongwin@newspim.com |
군은 오는 15일부터 카카오톡 친구추가 '빅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5일 현재 563명이 구독 신청을 하는 등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벤트는 카카오톡 채널에서'임실군청'을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하고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20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발표하며 총 200명을 선정하여 임실치즈 콤비네이션 피자 5조각을 제공한다.
군은 현재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생한 임실소식을 전하는 '생생임실통'과 지역내 멋과 맛을 알리는 '작지만 큰 걸음 이야기'를 연재 중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전달받는 친구 수는 1만3000여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3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유튜브는 지역주민과 개그우먼 옥심이의 환상적인 입담 콜라보로 '엄니, 같이가'는 지난 달 첫 업로드 이후 15만회에 달하는 조회수와 구독자도 4600여명에서 8200명까지 증가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