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 'TKG휴켐스' 여수공장 신설 공사 수주…계약금 총 1624억

기사입력 : 2022년04월04일 18:19

최종수정 : 2022년04월04일 18: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개 공장 설계·구매·시공 단독 수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TKG휴켐스가 발주한 희질산, 모노니트로벤젠 생산 공장 신설 공사를 수주하고 지난 1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1624억원이다. 

TKG휴켐스는 전남 여수에 14개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연간 230만톤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이다. 이번 신규 공장 건설로 제품 생산량이 연간 300만톤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TKG휴켐스 공장 전경 [자료=대우건설] 2022.04.04 sungsoo@newspim.com

이 공사는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 40만톤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과 모노니트로벤젠 30만톤을 생산하는 신규 2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2개 공장의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으로 공사를 수주했다. 1단계 사업 준공일은 내년 7월 31일이다.

발주처인 TKG휴켐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그간 국내외 플랜트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실적과 성공적인 사업 수행능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알제리·모로코·나이지리아 비료공장, 울산 에스오일(S-oil) RUC 프로젝트 등 국내외 플랜트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준공까지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