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수위 "집무실 이전 예비비, 文정부 결정 사안...의결 기다리는 중"

기사입력 : 2022년04월04일 14:42

최종수정 : 2022년04월04일 14: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비비 안건, 이르면 5일 국무회의 상정될 듯

[서울=뉴스핌] 송기욱 고홍주 기자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용산 집무실 이전 예비비와 관련해 "청와대와 현 정부가 결정할 사안으로 인수위가 이에 대해 어떤 예단이나, 예측, 발표해드릴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실에서 집무실 이전 예비비 액수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19일 만에 청와대에서 만나 만찬 장소인 상춘재 앞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SNS]2022.03.28 photo@newspim.com

원 부대변인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총 비용 496억원은 이전TF가 청와대와 현 정부에 처음부터 요청해놓은 액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위와 이전TF에서는 그 액수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도리가 없다"며 "예비비는 청와대와 현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실무 부처들이 이전 비용에 대한 실무협의를 마쳐서 기획재정부에 요청했고 이것이 어떤 식으로 어떻게 의결될지에 대해 기다리는 중이라는 답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5일 국무회의에서 어떤 특정 액수가 의결될 것인지 질문도 많은데 현 정부와 청와대가 알아서 해주실 일"이라면서 "기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께서 면밀히 검토해서 협조하시겠다고 말씀을 주신 사안이기 때문에 인수위가 이에 대해 어떤 예단이나 예측, 발표해드릴 내용은 없다"고 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