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중구 서동, 북구 중산동 등 2곳에 2022년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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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psj9449@newspim.com |
중구 서동 615번지 일원은 면적 2900㎡ 규모로 자연주의 정원, 유실수정원, 쉼터정원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북구 중산동 약수못 일원은 면적 3만3000㎡ 규모로 통행박스 꽃 벽화 그리기, 수목 및 꽃밭 정원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5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12월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단위 참여형 정원조성으로 환경개선과 공동체의식이 함양되고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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