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발생한 도로 잔류 제설재 제거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살수 및 노면청소작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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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도로 노면 청소 모습.[사진=평창군청] oneyahwa@newspim.com |
3일 군에 따르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청소차량(살수차, 노면청소차 등) 각 1대와 도로관리원(보수원 및 기간제 근로자) 21명을 동원해 지난달부터 청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작업지역은 중앙분리대 설치 구역 등 인력 청소 작업이 어려운 도로와 통행량이 많고 인구 밀집지역인 8개 읍면 시가지 및 주요 관광지에는 청소차량을 운행 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인력을 투입해 수시 순찰을 통한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도로 청소 및 살수 차량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도로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먼지 제거 등 지역 주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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