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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우폴 로이터= 뉴스핌] 주옥함 기자=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친러시아군 장갑차들이 달리고 있다. 2022.04.01.wodemay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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