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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혐오 논란' 이준석 "뭘 사과하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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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야기하는 방식 문제제기한 것"
"옳고 그름 문제에서 선거 개입되면 안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장애인 단체 시위를 비판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단체의 사과 요구에 대해 "무엇을 사과하란 건지 명확히 해달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31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서 자꾸 사과하라고 하는데, 비하나 혐오를 한 언행이 있어서 사과를 하란건지 구체적인 행동 중에서 문제가 있는지 적시해서 사과를 요구하면 검토할 의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의원회의에서 입장하고 있다. 2022.03.31 leehs@newspim.com

이어 전장연 시위에 관해 "이동권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집회 과정에서 다수의 불편을 야기하는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정치적인 이유로 장애인 혐오 담론이나 장애인 이동권 정책에 대한 찬반으로 몰아가는 것 자체가 오히려 의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동권에 대한 논의는 주요 담론으로 삼아야 한다"며 "그러나 집회 담론이 권력자나 문제를 해결할 권리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시민을 담보로 삼아서 진행하는 것이 해결에 도움이 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단체에 대한 비판이 지방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지표상의 변화는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고 지방선거 공천자들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지방선거의 판세를 논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며 "옳고 그름을 다투는 상황에서 이 담론이 지방선거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되물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오히려 선거를 들먹여서 옳고 그름의 문제에 선거가 개입되는 것이 토론할 때 지양해야 하는 방식"이라며 "그런 식으로 갔을 때 유권자 다수가 추종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는 비합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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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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