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노적봉 공원 내 폭포와 바닥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9경(景) 중 하나인 노적봉 폭포는 너비 133m, 높이 23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폭포로 암벽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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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노적봉 공원 내 폭포와 바닥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2022.03.31 1141world@newspim.com |
노적봉 공원 폭포와 바닥분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포 주변 난간과 바닥 정비를 완료했다.
시 공원과 관계자는 "폭포와 함께 설치된 다양한 수경시설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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