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홍재희 기자 = 양성빈 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29일 "장수 로터리 옆 가야성 건물 2층에 오는 30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별도의 행사는 갖지 않고 내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사진=양성빈 캠프] 2022.03.29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후원회 회장으로는 박근호 전주 고려병원 원장이 맡고 고문은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맡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두 분과 함께 장수군의 의료·복지를 한 단계 높이고, 장수군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목소리를 듣고 군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치는 무엇인지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왔다"며 "공정과 치유의 정치로 투명하고 평등한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두배의 소득 △인구 삼만의 장수 시대 일·이·삼 비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경영 지원 △모두를 위한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와 주민주도 확대 △교육과 문화·예술·체육의 선진지 등 5대 핵심 과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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