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이 25일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회답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2007년 설립된 국회 소속 기관으로 매년 조사회답을 적극 활용하고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국회의장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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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회의원 [사진=이상민 의원실] 2021.06.16 gyun507@newspim.com |
이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영업제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법 관련해 미국 등 해외 주요국 사례와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관련 18~20대 국회 논의과정 및 분권형 대통령제 현황을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한 바 있다.
또 사회적연대세와 관련한 법인세 및 개인소득 한시적 과세 신설과 관련해 독일의 연대세, 미국 부유세 등 해외 사례를 토대로 법안 발의하는데 입법조사처 도움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로 항상 의정활동을 지원해주는 국회입법조사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전문적인 입법활동으로 민생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