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기주주총회서 밝혀...해외 소비자 공략 계획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황성만 오뚜기 대표는 "1등 제품이 많은 강점을 극대화해 매출 증대를 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경기도 안양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금년에도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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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만 오뚜기 대표. [사진=오뚜기] |
황 대표는 "코로나 펜데믹 및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수요 창출하는 제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 소비자 니즈를 겨냥한 제품을 출시하겠다"며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뚜기는 이날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김용대 카이스크 겸임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성낙송 전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선경아 가천대 부교수, 조봉현 인덕회계법인 이사를 신규선임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