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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엔솔, 대규모 북미 배터리 투자...외국인 유입에 '강세'

기사입력 : 2022년03월25일 09:36

최종수정 : 2022년03월25일 09:36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8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날 북미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 6조원대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6% 오른 4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상장 이후 최저가(35만5000원)를 기록했던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특히 이날 주가 상승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알려진 북미 대규모 투자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 총 6조5000억원을 투자하며 전기차 시장 주도권 장악에 나설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대규모 물량 폭탄을 내놓았던 외국인들도 매수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오전도 가집계 결과 외국인들의 매수 물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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