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는 자사의 걸그룹 (여자)아이들(소연, 미연, 우기, 민니, 슈화)이 첫 번째 정규 앨범 'I NEVER DIE'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모두 석권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I NEVER DIE'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TOMBOY'가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여자)아이들의 이번 정규 앨범 1집 타이틀곡 'TOMBOY'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4개의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Top 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 바이브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려 독보적 행보를 보이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4일 발매한 (여자)아이들의 정규 1집 'I NEVER DIE'가 중국 대형 음악 사이트인 '왕이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및 주간 차트, 일간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중국내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TOMBOY'는 왕이뮤직 내 K-pop 차트 1위에 달성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또한 전세계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태국 등 24개 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케이팝 앨범(K-Pop Top Album) 차트 부문에서도 캐나다,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태국을 비롯한 11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신곡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TOMBOY'는 물론 수록곡 전곡이 차트 진입에 성공하고,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4천만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에 랭크되는 등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한편, 큐브엔터는 2021년 연결 기준(외부감사 전) 매출액이 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90% 이상 상승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발표했으며, 최근 '더 샌드박스'의 모회사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선두주자인 '애니모카 브랜즈'와 합작법인 '애니큐브 엔터테인먼트(ANICUBE ENTERTAINMENT)'를 설립하고 NFT 발행 및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 론칭을 위한 준비중임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더 샌드박스' 내 대규모 랜드(Land)를 취득할 계획을 발표하며 앞으로 진행할 메타버스 사업을 구체화하기도 했으며,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애니모카 브랜즈'가 주도한 패션 NFT 플랫폼 BNV(Brand New Vision)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협업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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