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주민 참여형 치매인식개선 SNS 홍보단 '치타' 1기 활동가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치타'란 '치매타파'의 줄임말로 치매 극복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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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활동가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2.03.21 krg0404@newspim.com |
이번 SNS 홍보단 '치타' 1기는 현재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 치매 지원사업과 더불어 치매 예방, 치매 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활용해 치매인식 개선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월 6일까지로, 지원 자격은 SNS를 통한 미디어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SNS가 주요한 홍보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 전달방법이 요구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주민 참여형 치매인식 개선활동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이번 SNS 홍보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