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서 향후 업데이트 방향 공개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유저 간담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가디언 테일즈'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지난 19일 서초구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열린 유저 간담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가디언 테일즈' 이용자 약 30여 명과 콩스튜디오 개발진, 카카오게임즈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총 2부에 걸쳐 향후 업데이트 콘텐츠 소개, 현장 이벤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팬아트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발표했다. 업데이트 방향에 대해서는 ▲신규 전투 콘텐츠 '원정대 콘텐츠' ▲다양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유성 농장' ▲메인 스토리에서 다루지 않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비주얼 노벨 콘텐츠' ▲신규 성장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장에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기념해 참석자 전원에게 '가디언 테일즈' 굿즈를 선물했으며, 공모전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가디언 테일즈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