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8963명이 증가해 누적 71만77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기장군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기장군 소재 요양병원의 선제검사에서 직원 1명이 11일 확진됐다. 접촉자 조사에서 직원 3명, 환자 7명이 확진되었으며 주기적 검사에서 종사자 9명, 환자 47명이 추가됐다.
관련 확진자는 122명(종사자 28명, 환자 94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을 동일집단격리하고 있다.
사망자 29명으로 90대 이상 5명, 80대 10명, 70대 11명, 60대 1명, 50대 이하 2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었으며, 의료기관 및 시설 관련 확진자가 16명이다.
예방접종은 미접종 12명, 미완료 7명, 접종완료 10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08명으로 80대 이상 26명, 70대 51명, 60대 21명, 50대 5명, 40대 이하 5명이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77.8%, 일반병상 62.8%, 생활치료센터 4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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