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한 비닐포장팩 제조공장에서 지난 18일 오후 5시 7분쯤 불이나 6시간 16분만인 이날 오후 11시 25분에 꺼졌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인해 공장안에 있던 직원 10여 명이 대피했고 작업동 건물 1개동이 전소되고 사무실 2동 약 300㎡가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
화성시 송산면의 한 비닐포장팩 제조공장에서 지난 18일 오후 5시 7분쯤 불이나 6시간 16분만인 오후 11시 25분쯤 꺼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3.19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현장에는 인력 85명과 소방장비 32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