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나주 스페이스코웍에서 전남 에너지산업 기업협의회 64개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풍력발전 분야 선두기업을 초청해 풍력발전시스템의 개발 동향과 부품 관련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와 비즈니스 생태계의 핵심 키워드 및 글로벌 트렌드인 ESG 경영의 필요성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정보공유 네트워크 행사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18 ojg2340@newspim.com |
협의회는 산·학·연·관 간 네트워크와 기업과 기업 간 협업시스템을 강화하고 공공기관과 연계해 에너지 분과별 상인위원회(6개 분과)를 통해 기업의 연구기획 및 실증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에너지산업 기업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의 요청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발굴해 시장 창출의 견인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에너지산업 기업협의회는 전남의 에너지산업 발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0년 12월 32개 회원사로 창립됐다.
현재까지 64개 회원사로 운영 중이며 2022년까지 100개 회원사로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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