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글로벌 서비스 개시 예정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NT게임즈의 역할 수행 게임(RPG) '바바리안키우기'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17일 밝혔다.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바바리안키우기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
NT게임즈는 수집형 게임 '전쟁의시대'와 '여신의키스' 시리즈를 개발 서비스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회사다. 사명 변경 이후 위믹스 플랫폼에서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를 서비스하고 있다.
바바리안키우기는 오는 4월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온보딩 이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플레이어 대전 게임(PVP) 모드도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종범 NT게임즈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두 번째 타이틀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면서 "첫 온보딩 게임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홀더와 유저들 모두 재미있게 즐기고, 의미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탈 중앙화 거래소(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바바리안키우기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