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GV, 모바일 매점 '패스트오더'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기사입력 : 2022년03월17일 08:33

최종수정 : 2022년03월17일 08:3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GV가 모바일 매점 '패스트오더'에서 지인에게 선물하기가 가능한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CGV는 매점 제품 주문을 위해 현장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2019년 매점 주문 모바일 앱 서비스 '패스트오더'를 도입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구매를 먼저하고 픽업은 원하는 시점에 할 수 있는 '미리구매' 서비스도 선보이는 등 이용객들의 목소리와 니즈를 반영해 진화하고 있다.

[사진=CGV] 

패스트오더 선물하기 기능은 17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선물을 보낼 사람이 CGV 모바일 앱에 들어가 '패스트오더 미리구매'를 누르고 원하는 상품을 담아 결제한 후 패스트오더 메인 화면의 '미픽업 주문' 탭에 나타나는 선물하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선물할 지인을 카카오톡에서 선택하거나, 연락처를 입력하여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수신자에게 선물 내역이 전송된다.

선물 수신자는 전송된 링크에 접속해 주문 내역을 확인하고, 픽업자 정보를 입력한 후 원하는 시점에 '지금 픽업할래요' 버튼을 눌러 극장으로 주문을 전송하면 된다. 선물 받은 상품은 결제일 기준으로 1주일 내에 극장으로 주문 전송하지 않으면 구매자에게 자동 환불된다.

CGV는 패스트오더 미리구매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3월 만.찬 세트(3월에 만나는 찬스 세트)'도 4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3월 만.찬 세트'는 팝콘(M) 1개와 핫도그 1개, 음료 1개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가는 7900원이다. 별도의 추가 금액 없이 팝콘과 음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월 3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콤보 50%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CGV 이연선 모바일기획팀장은 "마음을 전할 때 감사 인사와 더불어 선물도 모바일로 바로 주고받는 모바일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패스트오더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는 패스트오더를 통해 '딜리버리'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딜리버리'는 극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CGV의맛있는 팝콘과 핫도그 등 다양한 스낵을 즐기고 싶을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