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반도체기판 새 패러다임...SoS시대 온다"

기사입력 : 2022년03월17일 07:24

최종수정 : 2022년03월17일 07:25

반도체기판 위 모든 시스템 통합, 'SoS' 개념 제시
"SoS가 모든 시스템을 통합하는 플랫폼된다" 강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패키지기판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고 있다"며 반도체 기판 위에 모든 시스템을 통합하는 'SoS(System on Substrate)'라는 새 개념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장덕현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삼성전기의 향후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 사장은 "FCBGA, BGA, 또는 반도체기판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이제는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라고 표현한다"며 "서브스트레이트는 모든 시스템을 인티그레이트(통합)하는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있어 최근 SoS, System on Substrate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SoS는 반도체 기판 위에 모든 시스템들이 통합된다는 개념이다. 장 사장은 "패키지기판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고 있다"며 "이런 패러다임이 있기 때문에 서버나 네트워크, 하이엔드 PC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고객의 수요가 앞으로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 말 1조원 투자에 이어 지난달 30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며 "앞으로 고객들과 협의해 생산 캐파를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캐파 증대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사장은 "전체적으로 SoS의 패러다임 변경에 따라서 시장은 괜찮을 것 같다"며 "삼성전기는 기술 개발하고 캐파 등 열심히 준비해서 시장을 리드해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차세대 IT향 제품과 전기차·자율주행 등 전장향 제품을 핵심 성장 축으로 발표했다. 장 사장은 주력사업의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사업은 내부적으로 3~4개 준비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기회가 된다면 연내 말씀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 사장은 마지막으로 "삼성전기의 목표는 기술 개발 잘하고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서 시장의 성장률보다 더 높은 성장을 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경영 환경 자체가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앞으로 사업은 견조할 것으로 보고 있고, 꾸준히 좋은 품질을 가지고 제때 제품을 내 올 하반기 또 내년에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