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주차비 감면 근거가 없어 의견이 분분했던 시의원 공영주차장 사용과 관련해 대체 방안과 시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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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요현안 등을 논의하고 있는 평택시의원들[사진=평택시의회] 2022.03.16 krg0404@newspim.com |
또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및 예결위 정수 조정 △평택시의회 소식지 제호 변경 등 의회 운영과 관련한 자체 안건도 검토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초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호성금을 마련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집행부 서면 보고 및 자체 논의사항과 관련해 빈틈없는 추진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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